어릴 적, 내 방 책상 위엔 항상 장난감들이 놓여 있었다.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별것 아닌 조그만 플라스틱 조각들이었지만, 그땐 매일 밤 침대에 눕기 전에 “얘네들이 내 잠든 사이 살아 움직일 수도 있겠지?” 하고 상상하곤 했죠.그 상상을 현실처럼 그려준 영화가 바로 토이 스토리였어요.장난감도 마음이 있고, 우정이 있고, 두려움도 용기도 있다는 걸 말해준 그 이야기.오늘은 그 토이 스토리 시리즈 중에서도,우리 마음을 울렸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소개해보려고 해요.“To infinity… and beyond!” – 끝없이, 그 너머까지!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땐 그저 멋진 캐릭터의 유행어 같았다.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지면서, 버즈 라이트이어의 이 대사는 점점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.“To infinity… and..